온누리 상품권 10% 할인 판매…꼭 준비해야 할 것은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업데이트 2019-01-21 13:20
입력 2019-01-21 13:20

농협 등 14개 금융기관서 구매…신분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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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상품권. 중소기업벤처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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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을 10% 할인해 판매한다.

중소기업벤처부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개인이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할 때 가격을 10% 할인한다고 밝혔다. 기존 할인폭(5%)의 2배 수준이다.

월별 할인구매 한도도 종전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었다. 한도 금액이 늘어나는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20일까지다. 온누리 상품권은 농협과 우체국, 시중은행 등 전국 14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입할 때 신분증이 필요하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국 1400여개 전통시장과 상점가, 18만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5000원권과 1만원권, 3만원권으로 발행하며 60%이상 사용하면 현금으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전통시장은 4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영수증을 챙기는 것이 좋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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