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폼페이오-김영철, 고위급회담… 취재진에게 손인사하는 김영철

신성은 기자
업데이트 2019-01-19 10:25
입력 2019-01-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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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왼쪽)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듀폰서클 호텔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북미고위급 회담을 위해 회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19.1.19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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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왼쪽)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듀폰서클 호텔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북미고위급 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1.19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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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왼쪽)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듀폰서클 호텔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북미고위급 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1.19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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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왼쪽)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듀폰서클 호텔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가운데)과 북미고위급 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 2019.1.19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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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왼쪽 세번째)가 18일(현지시간)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의 북미고위급 회담에 앞서 김 부위원장이 묵고 있는 워싱턴DC의 듀폰서클 호텔 건물 밖에서 미 국무부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9.1.19
워싱턴특파원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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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18일(현지시간)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의 북미 고위급 회담을 위해 워싱턴DC의 듀폰서클 호텔 로비에 도착하고 있다.2019.1.1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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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에 도착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차관)이 18일(현지시간) 스웨덴 외교부를 방문, 마르코트 발스트롬 외교장관을 면담하고 나오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2019.1.19
연합뉴스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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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2차 북미정상회담은 2월 말 개최될 것이라고 백악관이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백악관은 그러나 회담 장소는 다음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2019.1.19
백악관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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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고위급 회담 등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18일(현지시간) 오전 자신의 숙소인 워싱턴DC내 듀폰서클호텔로 찾아온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만나 고위급회담을 가졌다.

김 부위원장과 폼페이오 장관이 만난 것은 작년 10월 7일 폼페이오 장관의 4차 방북 이후 3개월여만이다.

폼페이오 장관과 김 부위원장의 회담은 호텔 9층에 있는 스카이라운지 연회장 ‘더하이츠(The Heights)’에서 진행됐다. 이 연회장은 최대 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9층은 일반 투숙객의 입장이 제한되며 이날 역시 외부인 출입이 금지됐다.

국무부 풀 기자단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과 김 부위원장, 비건 특별대표는 회담 시작에 앞서 나란히 옆으로 일렬로 서서 사진 촬영에 응했다. 세 사람 모두 미소를 지으며 촬영에 임했지만, 악수를 교환하거나 대화를 나누지는 않았다.

20초가량 촬영이 이뤄진 뒤 폼페이오 장관이 회담장 쪽으로 왼손을 뻗어 김 부위원장에게 입장하도록 안내했다. 김 부위원장은 취재진을 향해 오른손을 가볍게 들어보이기도 했다. 약간 앞서 걷던 김 부위원장은 회담장 입구 앞에서 폼페이오 장관에게 먼저 들어가라는 포즈를 취했고 이에 폼페이오 장관, 김 부위원장, 비건 대표 순으로 회담장에 들어섰다.

APTN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과 김 부위원장은 회담을 시작하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을 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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