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로열티 프로그램 새 브랜드 ‘메리어트 본보이’ 발표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업데이트 2019-01-17 17:10
입력 2019-01-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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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새로운 로열티 프로그램 브랜드 ‘메리어트 본보이’(Marriott Bonvoy)를 선보였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기존 로열티 프로그램인 ‘메리어트 리워즈’, ‘리츠칼튼 리워즈’, ‘스타우드 프리퍼드 게스트’를 대체하는 새 브랜드 ‘메리어트 본보이’를 다음달 13일 공식 런칭한다고 17일 밝혔다.

‘메리어트 본보이’는 여행이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힘을 갖고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글로벌 커머셜 담당 최고책임자인 스테파니 린나츠는 “메리어트 본보이는 멤버십 고객들이 계속해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영감을 제공한다”며 “130개 국가 및 영토에 위치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포트폴리오를 최상의 가격과 최고의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달 13일부터 ‘메리어트 리어즈 모멘츠’와 ‘SPG 모멘츠’는 ‘메리어트 본보이 모멘츠’로 통합된다. 포인트로 전 세계 1000여곳의 여행지에서 약 12만 가지 경험을 구매할 수 있다. 파타고니아 빙하 등산, 모로코 낙타 사막 투어 등 명소 관광은 물론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 등이 포함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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