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한테 술주정 한 남성의 ‘꽈당’

업데이트 2019-01-15 14:46
입력 2019-01-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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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호그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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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남성이 길에서 만난 개를 아무런 이유 없이 걷어찼다가 봉변을 당했다. 지난 10일 러시아 서부 스베르들롭스크주 레브다 거리에서다. 이 모습은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바이럴호그를 통해 소개됐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눈이 가득 쌓인 어두운 길을 걷던 남성이 지나가는 개를 보자 다가가 발로 걷어찬다. 동시에 중심을 잃고 고꾸라진 남성은 주차된 승용차 범퍼에 머리를 부딪치면서 영상이 마무리된다.

영상을 게시한 이는 “새벽 5시경, 남자가 발로 개를 차려다 미끄러져 차에 머리를 박았다”고 설명했다.

영상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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