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숙 행복청장…국토부 첫 여성 차관급공무원

장진복 기자
장진복 기자
업데이트 2018-12-14 13:57
입력 2018-12-1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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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신임 행복청장
김진숙 신임 행복청장 김진숙 신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2018.12.14.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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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58·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신임 청장은 국토부 여성 공무원으로 처음 차관급 자리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김 신임 청장은 지난해 9월 기술직 여성 공무원중 처음으로 실장급인 행복청 차장 자리에 오랐을 때도 화제가 됐다. 인천 출생으로 인화여고와 인하대 건축학과를 거쳐 미국 위스콘신메디슨대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8년 기술고시(23회)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입문했다. 1989년 4월 건설교통부에 임용되면서 첫 여성 사무관, 첫 여성 과장, 첫 여성 국장, 첫 여성 소속기관장 등 국토부내 여성 공무원의 상징이 됐다. ▲인천(58) ▲인하대 건축공학과·미국 위스콘신대 메디슨교 대학원 ▲기술고시 23회 ▲국토해양부 기술기준과장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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