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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선거제 개혁 합의를 요구하며 6일째 국회에서 단식농성 중인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의료진에게 건강상태를 점검받고 있다. 손 대표는 단식을 풀 조건으로 “여야 3당 교섭단체가 확실히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