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퇴근길 강추위…“올겨울 가장 강한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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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기상 대설(大雪)을 하루 앞둔 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 오는 7일 부터 한파가 밀려온다고 예보했다. 2018.12.6 뉴스1

오늘(6일) 밤 올겨울 들어 가장 강한 한파가 들이닥칠 예정이다. 기상청은 오늘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기 시작해 오늘 밤에는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에 한파 특보가 발표되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워진다”고 예보했다.

인천, 경기 북부, 경북 북부, 충북 북동부, 강원 등에는 이미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7일부터는 곳곳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아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울 전망이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 이하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 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오늘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6~6.9도였으나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예정이다. 내일(7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도로 예상된다.

7일 아침 서울은 -9도, 인천은 -8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강원 철원과 대관령은 -12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이밖에도 춘천 -11도, 대전 -5도, 대구 -3도 등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이 영하권에 접어든다.

다음 주 월요일(10일)까지는 전국적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3∼10도 정도 낮은 상황이 이어질 예정이다. 서해상 눈구름대가 유입됨에 따라 내일(7일) 새벽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관측된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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