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샘 나서···’ 람보르기니 긁고 달아나는 남성

박홍규 기자
업데이트 2018-12-04 13:51
입력 2018-12-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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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안에 주차된 람보르기니 차를 훼손하는 남성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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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안에 주차된 람보르기니 차를 훼손하는 남성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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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안에 주차된 람보르기니 차를 훼손하는 남성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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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안에 주차된 람보르기니 차를 훼손하는 남성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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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안에 주차된 람보르기니 차를 훼손하는 남성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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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안에 주차된 람보르기니 차를 훼손하는 남성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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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샘이 나서 참을 수가 없었나 보다.

지난 1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은 주택에 주차된 고급차를 보자 질투에 불타 올라 하지 말았어야 될 일을 저질러 버린 한 남성의 모습을 전했다.

폴란드 고급주택이 즐비한 거리. 후드티를 입은 한 남성이 람보르기니가 주차된 주택 주차장을 흘끔 보고 있다. 너무 멋진 차에 반하기라도 한 걸까. 잠시 서성이더니 갈 길을 간다.

그냥 가나 보다 싶던 이 남성. 다시 화면 속에 등장한다. 뭔가 마음 정리가 되지 않았나 보다. 결국 주차장 울타리를 사뿐히 넘고 람보르기니가 있는 주차장으로 걸어 들어온다. 주머니 속에서 자신의 자동차 키를 꺼내 든 채 말이다.

한눈에 이 남성 무슨 짓을 할지 알 거 같다. 너무나 부러운 나머지 차를 스크래치 내고 싶었던 모양이다. 람보르기니 차 전체를 자동차 키로 긁고 자신의 만족감을 충족시킨 후, 침착하게 사라진다.

이런 고급 주택가엔 폐쇄회로(CC)TV가 ‘무진장‘ 많이 설치됐음을 잘 알고 있었을 텐데도 불구하고 이런 짓을 한 대담한 남성. 람보르기니를 가진 주인이 너무 샘이 나서 ’질투 본능‘을 스스로의 힘으로는 제어할 수 없었나 보다.

성경에 탐욕은 죄라고 하지 않았던가. 남성의 잘못된 행동이 고스란히 폐쇄(CC)TV 영상에 녹화됐기에, 죄의 대가를 치루는 일 만 남은 셈이다.


사진 영상=BTM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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