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m 높이’ 중국 모래폭풍, 도로 마비에 시민들 피신 (영상)

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업데이트 2018-11-27 10:33
입력 2018-11-2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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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덮친 모래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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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모래폭풍이 밀어닥친 중국 서북부 간쑤성 장예에서 한 남성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이날 간쑤성 시하 지구에 모래폭풍 황색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황사 때문에 이 지구의 여러 곳은 공기질이 최악의 수준이었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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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촬영된 중국 북서쪽 간쑤성 장예에 발생한 거대한 모래폭풍,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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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25일 촬영된 중국 북서쪽 간쑤성 장예에 발생한 거대한 모래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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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촬영된 중국 북서쪽 간쑤성 장예에 발생한 거대한 모래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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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모래폭풍이 밀어닥친 중국 서북부 간쑤성 장예.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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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모래폭풍이 밀어닥친 중국 서북부 간쑤성 장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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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중국 북서부 간쑤(甘肅)성을 덮친 모래폭풍이 27일 오후 한반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예보가 나왔다.

기상청은 전날 중국 내몽골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는 대부분 저기압 후면을 따라 동진하여 중국 북동지방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며, 그중 일부가 서해상으로 남하하면서 이날(27일) 낮부터 28일 새벽 사이 서해도서와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만약 중국발 황사가 한반도로 날아들면 초미세먼지에 이어 굵은 입자의 황사까지 더해져 27일 한반도 대기 질 수준은 최악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5일 중국 간쑤성 여러 도시에 초속 17m의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이 100m 이상의 모래폭풍이 발생했다.

당시 도시는 한 치 앞이 보이지 않아 도로를 운행하던 차들이 모두 멈춰 섰고, 일부 차량은 유리창이 파손되기도 했다. 시민들은 황급히 건물 안으로 피신했다.

이 모래폭풍은 26일 편서풍을 타고 베이징과 주변 지역으로까지 에워싸 최악의 스모그를 만들었다.

베이징은 외곽순환도로 9개를 폐쇄하고, 대기 경보 3단계 중 1단계인 황색경보를 발령했다. 베이징은 오후 한때 공기 질 지수가 최악 등급인 6등급까지 올랐다.

사진·영상=China Spotlight/유튜브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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