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표정 치와와 온화하게 만드는 ‘코 키스’

박홍규 기자
업데이트 2018-11-21 14:47
입력 2018-11-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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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도로 성질내다 주인의 키스 한 방에 온화한 미소를 되찾는 치와와 한 마리의 재밌는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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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도로 성질내다 주인의 키스 한 방에 온화한 미소를 되찾는 치와와 한 마리의 재밌는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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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도로 성질내다 주인의 키스 한 방에 온화한 미소를 되찾는 치와와 한 마리의 재밌는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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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개가 정말 좀 전의 개가 맞나 싶다.

지난 20일 외신 뉴스플레어는 극도로 성질내다 주인의 키스 한 방에 온화한 미소를 되찾는 치와와 한 마리의 재밌는 짧은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 치와와 한 마리와 소년이 얼굴을 맞대며 서로 으르렁 거린다. 날카로운 이빨까지 보이며 성난 표정을 짓는 치와와 나름대로 험상궃은 표정을 연출한 소년과의 싸움이 볼 만하다.

하지만 소년이 강아지 이마에 키스를 하자 치와와는 순간 순한 양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멕시코 조지라는 이름의 이 소년은 “녀석을 진정시키기 위해 키스를 했고 매우 효과적이었다”며 “화난 여자 친구에게 사랑스런 키스가 매우 효과적인 것처럼 이 녀석도 동일한 반응을 보인 것이 매우 재밌었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지난해 1월 멕시코 동북부 타마울리파스 한 가정집에서 촬영됐다.


사진 영상=애니멀앤틱스/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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