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차 코 앞까지 돌진하는 ‘섬뜩한’ 코끼리 모습

박홍규 기자
업데이트 2018-11-17 15:58
입력 2018-11-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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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관계자가 지프차 앞으로 무섭게 달려오는 코끼리의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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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관계자가 지프차 앞으로 무섭게 달려오는 코끼리의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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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관계자가 지프차 앞으로 무섭게 달려오는 코끼리의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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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관계자가 지프차 앞으로 무섭게 달려오는 코끼리의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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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잔뜩 난 코끼리 한 마리가 인도 산림관리원들이 탄 차량을 향해 무서운 속도로 다가오는 모습이 차 안에 설치된 블랙박스에 생생하게 잡혔다.

이 섬뜩했던 순간을 지난 15일 뉴스플레어, 라이브 릭 등 여러 외신이 전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각) 인도 타밀 나두(Tamil Nadu) 무두말라이(Mudumalai) 국립공원 숲 속. 무언가에 위협을 느낀 코끼리 한 마리가 매우 화난 듯 큰 소리까지 질러대며 차량으로 돌진한다. 20여 미터 밖에 안되 보이는 거리를 무서운 속력으로 달려오는 코끼리의 모습이 매우 공포스럽게 느껴진다.

코끼리가 코 앞까지 다가오자 엄청난 공포감을 느낀 차량 속 관리원 중 한 사람이 후진하자고 옆 동료에게 말하자, 그럴 시간이 없다며 운전자는 움직이려 하지 않는다. 괜히 잘못 움직였다가 더 큰 화를 당할 수 있다고 생각했을까.

다행히 코끼리는 지프차 앞에 갑자기 멈춰 먼지를 한바탕 일으킨 후 돌아 가고 만다. 차안에 있던 관리원들도 소리를 지르며 ‘뒤늦은 용기’를 내어본다. 웃음도 지어보이지만 이미 코끼리의 위세에 눌렸는지 단지 ‘신음’ 소리로 들리는 듯 하다.

하마터면 큰 화를 당할 뻔 했던 위험천만의 순간이었다.


사진 영상=AllVideoKingdom AVK/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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