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원룸, 누군가 숨어 있다…‘도어락’ 예고편

문성호 기자
업데이트 2018-11-12 15:05
입력 2018-11-1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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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어락’ 예고편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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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스릴러 ‘도어락’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도어락’은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의 원룸에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 뒤 살인사건이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현실 공포 스릴러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쫓는 경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살아남아야 하는 ‘경민’이 조금씩 사건의 실체에 다가가는 과정에 또 다른 피해자가 있었음을 암시하는 장면은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이야기를 궁금케 한다.

공효진은 낯선 자에게 쫓기는 평범한 30대 직장인 ‘경민’ 역을 맡았다. 또 김성오, 김예원 등 충무로 개성파 배우들의 등장이 눈길을 끈다. 연출은 ‘내 연애의 기억’(2013년) 이권 감독이 맡았다.

영화 ‘도어락’은 오는 12월 5일 개봉한다. 102분. 15세 관람가.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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