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언어의 기록, 수어사전

국립국어원, 2018년 국제학술대회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은 8일 이화여대 이화삼성교육문화관에서 ‘보이는 언어의 기록, 수어사전‘이라는 주제로 2018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글래디스 탕 홍콩 중문대학 교수가 ‘수어사전 편찬의 역사’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토마스 항케 독일 함부르크대학 교수가 독일 수어사전 편찬을 위한 말뭉치 구축에 대해 소개하고,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수어사전의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국립국어원 최혜원 특수언어진흥과장과 이현화 연구원은 한국수어사전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덴마크, 스웨덴, 호주에서 온 전문가들은 각국의 수어사전 구조와 편찬 방식, 전망을 짚는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회와 발표 모두 수어 중심으로 진행되며, 한국수어, 국제수어, 한국어, 영어 4개 언어로 통역된다.

국어원 담당자는 “이 학술대회가 새로운 수어사전을 편찬하는 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한국수어 사용자의 소통환경 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어원은 2015년 ‘한국수어사전’(sldict.korean.go.kr)을 개통한 바 있다.

이경우 기자 w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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