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자에게 잡힌 새끼 멧돼지 구해준(?) 수사자

업데이트 2018-11-02 16:02
입력 2018-11-02 15:49
이미지 확대
유튜브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
이미지 확대
이미지 확대
이미지 확대
이미지 확대
이미지 확대
이미지 확대
이미지 확대
이미지 확대
이미지 확대
이미지 확대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암사자에게 잡혀 죽음의 위기에 처한 새끼 멧돼지가 수사자의 도움으로 구사일생하는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흥미로운 이 순간은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 인근 마로쓰공원에서 코버스 비서(55)의 카메라에 담겼다.

영상은 수사자 한 마리가 암사자 뒤를 따라 천천히 이동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앞장서 걷던 암사자가 멧돼지 무리를 보고 멈칫하더니 순식간에 멧돼지 한 마리를 덮쳐 제압한다.

그런데 암사자 뒤를 따르던 수사자가 그 위로 몸을 날리면서 멧돼지가 그 틈을 이용해 아슬아슬하게 달아나는 데 성공한다.

뜻하지 않은 결과에 지켜보는 이들은 안도의 웃음을 터뜨린다. 이어 달아나는 멧돼지를 어설프게 따라가는 수사자의 모습이 마치 암사자들의 공격에서 멧돼지를 보호해주려는 듯 연출돼 흐뭇함을 자아낸다.

해당 영상에 대해 코버스 비서(55)는 “크루거 공원 방문 이래 최고의 행운이 포착된 순간”이라고 소개했다.

사진 영상=Kruger Sightings

영상팀 seoultv@seoul.co.kr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120년 역사의 서울신문 회원이 되시겠어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