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토트넘 감독, 손흥민에게 선물 요구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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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오른쪽)이 8일(현지시간)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애스턴 빌라와 2016-2017 FA컵 3라운드(64강)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 후반 35분 추가골을 성공시킨 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17.1.9
AFP 연합뉴스

“쏘니(손흥민의 애칭), 내 선물 어딨어? 시계나 한국 음식 기대했는데…”

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은 손흥민에게 축하인사를 전하며 농담을 던졌다.

포체티노 감독은 14일(한국시간) 리버풀과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군 복무를 피할 수 있게 된 정말 중요한 우승이었다”며 “큰 자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된 토트넘에게도 잘 된 일이다”라고 말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의 국가대표 차출을 결정한 자신의 공이 컸다며 스스로를 치켜세웠다.

그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손흥민과 팀을 위해서 그의 차출을 결정한 사람은 바로 나였다”며 “그래서 손흥민에게 ‘내 선물 어디 있느냐’고 물어 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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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