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남자핸드볼, 일본과 무승부…조 1위로 그룹결선 진출

강경민 기자
업데이트 2018-08-17 13:41
입력 2018-08-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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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하는 정의경
슛하는 정의경 17일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예선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한국 정의경이 슛을 하고 있다. 2018.8.1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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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경 슛
정의경 슛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예선 한국과 일본의 경기.
한국 정의경(2번)이 슛을 하고 있다. 2018.8.1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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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막아라’
‘일본을 막아라’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예선 한국과 일본의 경기.
한국 황도엽(18번)과 박중규(8번) 등 선수들이 수비를 하고 있다. 2018.8.1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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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하는 황도엽
슛하는 황도엽 17일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예선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한국 황도엽이 슛을 하고 있다. 2018.8.1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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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규 ‘완벽한 기회’
박중규 ‘완벽한 기회’ 17일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예선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한국 박중규가 슛을 하고 있다. 2018.8.1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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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하는 황도엽
슛하는 황도엽 17일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예선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한국 황도엽이 슛을 하고 있다. 2018.8.1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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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았다’
‘막았다’ 17일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예선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일본의 마지막 공격을 막아내고 있다. 2018.8.1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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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부로 끝난 한일전
무승부로 끝난 한일전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예선 한국과 일본의 경기.
동점으로 승부를 내지 못한 양팀 선수들이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2018.8.1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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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리면 진다’
‘뚫리면 진다’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예선 한국과 일본의 경기.
한국 선수들이 일본의 마지막 공겨을 막아서고 있다. 2018.8.1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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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부로 끝난 한일전
무승부로 끝난 한일전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예선 한국과 일본의 경기.
동점으로 승부를 내지 못한 양팀 선수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2018.8.1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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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지시하는 조영신 감독
작전 지시하는 조영신 감독 17일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예선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한국 조영신 감독이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2018.8.1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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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무승부 기록한 남자 핸드볼 대표팀
일본과 무승부 기록한 남자 핸드볼 대표팀 17일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예선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고 서로 격려하고 있다. 2018.8.1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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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일본과 극적인 무승부를 이루고 조 1위로 그룹 결선에 진출했다.

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 B조 예선 2차전에서 일본과 26-26으로 비겼다.

한국과 일본은 1승 1무로 B조 예선을 마쳤지만, 한국이 득실 차(한국 +31, 일본 +23)에서 앞서 조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D조 1위, A조 2위, C조 2위와 2그룹을 편성해 그룹 결선을 치른다.

한국과 일본은 치열하게 싸웠다. 전반을 13-13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에도 일진일퇴를 거듭했다.

24-24에서는 아가리에 유토와 가사하라 겐야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해 24-26으로 끌려갔다.

경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두 골 차로 밀린 한국은 센터백 김동철이 페널티 스로를 성공해 격차를 좁혔다. 1분 32초를 남기고 김동철이 다시 한 번 페널티 스로에 성공해 동점을 이뤘다. 김동철은 양 팀 합해 최다인 10골을 올렸다.

일본은 가사하라가 실책을 범해 마지막 공격 기회를 잃었고, 경기 종료 5초를 남기고 시도한 한국 정수영의 슛이 골문을 벗어나 양 팀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8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 남자 핸드볼은 일단 첫 관문을 무사히 통과했다.

◇ 17일 전적(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예선 B조 2차전

한국(1승 1무) 26(13-13 13-13)26 일본(1승 1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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