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소외계층 체육교실’ 청소년 모집

수정: 2018.08.16 18:31

서울 강서구는 오는 24일까지 소외계층 체육교실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으로 초·중·고등학생 80명이다. 교육프로그램은 인공암벽타기와 당구 2개 종목이다. 참가자들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 신청방법은 24일 오후 2시까지 강서구청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접속해 문화체육시설의 생활체육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전액 무료다. 인공암벽 프로그램은 4학년부터, 당구 프로그램은 중학생부터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강습은 초보자 대상으로 진행돼 암벽등반과 당구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도 쉽게 흥미를 느끼고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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