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로 손발 묶고 학대…러시아 ‘지옥 유치원’

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업데이트 2018-08-10 11:00
입력 2018-08-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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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움직이지 못하게 묶어놓은 모습.
사진=NEWS NINE, News Leak Replacement//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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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WS NINE, News Leak Replacement//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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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WS NINE, News Leak Replacement//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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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한 사립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학대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9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러시아 아스트라한의 한 사립 유치원에서 아이들이 학대받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일제히 보도했다.

유치원 직원 나탈리아 디야첸코가 촬영한 영상에는 2살 정도 된 아이들이 요람에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보통 아이들이 잘 때와 다르게 영상 속 아이들은 하나 같이 몸이 묶여 있다.

아이들은 일회용 기저귀로 다리가 묶인 채 누워 있거나, 조끼를 입힌 듯 손까지 천으로 둘둘 감싸 움직이지 못하도록 묶여 있다.

영상을 촬영한 나탈리아는 “묶여 있는 아이는 오후 3시 30분까지 묶여 있을 것이다”며 끔찍한 상황을 묘사했다.

그는 “어떤 아이는 목에 매듭이 있어서 쉽게 질식할 위험도 있지만 그 누구도 신경 쓰지 않는다”면서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선 여러분들이 이 영상을 꼭 봐야 한다”고 말했다.

러시아 당국은 관련 영상 등을 통해 아동학대 정황을 잡고 관계자들을 조사하고 있다.

영상=News Leak Replacemen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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