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나훈아 기대…리설주 ‘남자는 다그래’ 가사에 공감”

업데이트 2018-07-20 18:17
입력 2018-07-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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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경북도 어랑군의 수력발전소인 어랑천발전소 건설현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2018.7.1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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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월 남북정상회담 사전행사로 열린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에 나훈아가 오기를 원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7회 여기자포럼에 참석해 평양공연 당시 김 위원장과 나눈 대화의 한 토막을 공개했다. 도 장관은 “나훈아가 ‘스케줄이 있다’고 답하니, 저쪽은 사회주의 체제라 국가가 부르는데 안 온다니 이해가 안 되는 모습이었다”고 밝혔다.

도 장관은 윤도현이 부른 록 버전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끝 부분에 ‘남자는 다 그래’ 가사가 나오자, 부인 리설주 여사와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가사 내용에 공감한다는 표정으로 손뼉을 치며 웃더라는 이야기도 전했다.

도 장관은 또 “평양공연을 계기로 우리가 남북교류에서 우리 것만 (북쪽에) 갖고 가서 영향을 줄 생각을 하지, 좀 준비가 부족한 측면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이 점을 어떻게 보완할지가 과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선희와 북한 가수 김옥주가 ‘얼굴’을 손잡고 부를 때가 가장 뭉클했다고 밝혔다.

그는 “평양 순안공항 귀빈실에서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으로부터 ‘우리 노래 많이 준비해 왔습니까’라는 질문을 받았다”라면서 “북한은 10곡을 준비했는데 우리는 (북한 노래를) 알지도,불러보지도 않아서 준비해간 것이 없었다”고 말했다.

도 장관은 리 여사와 김 제1부부장,현 단장을 비교해달라는 요청을 “북측에서 여기 뉴스를 실시간으로 다 본다”며 물리치면서 “(북한의) 아주 고위급 인사가 지난번에 밥 먹는 자리에서 ‘드루킹이 뭐에요’라고 묻더라”고 전하기도 했다.

도 장관은 다만 “현 단장이 제일 활달하게 일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김 제1부부장이 실질적인 역할을 참 많이 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주어진 역할이 매우 크고 중하다는 것을 직접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4월 공연에 화답할 ‘가을이 왔다’ 서울 공연을 위해 “서울 주요 공연장들이 이미 1년 전에 대관이 완료된 상황이라 서울을 포함해 일산과 경기, 지방까지 알아보는 중”이라면서 “공연장이 있어야만 여러 날짜를 제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 장관은 “북한이 유연해졌다는 느낌을 받았다”라면서 “삼지연관현악단 (방남) 특별공연 당시 사회주의 찬양 노랫말을 제외하고 팸플릿을 배포하지 말아 달라는 우리측 요구를 받아들이는 모습은 처음 경험하는 일이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을 두고서는 “자유스럽고 호탕하고 대화에 거침없고, 호기심이 많다는 인상을 받았다. 유럽에서 오래 생활한 영향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행스럽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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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찬장서 술잔 들고 환담하는 리설주
만찬장서 술잔 들고 환담하는 리설주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중국예술단을 인솔하고 방북한 쑹타오(宋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과 지난 17일 만나 면담?만찬한 영상을 18일 방영했다. 사진은 만찬장에서 중국예술단 관계자와 환담하는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의 모습. 2018.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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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TV, 김정은-쑹타오 면담?만찬 영상 공개
조선중앙TV, 김정은-쑹타오 면담?만찬 영상 공개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중국예술단을 인솔하고 방북한 쑹타오(宋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과 지난 17일 만나 면담?만찬한 영상을 18일 방영했다. 사진은 김 위원장이 만찬 후 쑹 부장을 배웅하면서 얼싸안는 모습. 2018.4.1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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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14일 평양의 한 건물 내에서 북한 통치자 김정은이 부인 리설주와 함께 계단을 오르는 모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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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4일 중국 예술단을 이끌고 방북한 쑹타오(宋濤)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을 만나 북중 관계의 전면 강화를 희망했다고 중국중앙(CC)TV가 15일 보도했다.진은 이날 평양에서 김정은(가운데)이쑹타오와 대화하며 이동하는 모습. 왼쪽은 김정은의 부인 리설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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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 높아지는 리설주와 김여정
위상 높아지는 리설주와 김여정 지난 14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오른쪽)와 여동생인 김여정(왼쪽) 노동당 제1부부장이 평양을 방문한 쑹타오(宋濤?중앙)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과 함께 중국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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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 높아지는 김정은 위원장 부인 리설주
위상 높아지는 김정은 위원장 부인 리설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중앙)가 지난 14일(현지시간) 중국 예술단을 이끌고 평양을 방문한 쑹타오(宋濤) 공산당 대외연락부장과 대화하는 모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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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TV, 김정은 부부 중국예술단 공연관람 영상 공개
조선중앙TV, 김정은 부부 중국예술단 공연관람 영상 공개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16일 부인 리설주와 함께 중국예술단의 발레 공연을 관람한 영상을 17일 방영했다. 사진은 김 위원장 부부가 관객들의 박수를 받으며 공연장에 입장하는 모습.2018.4.1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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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예술단 만난 김정은
中예술단 만난 김정은 김정은(가운데) 북한 국무위원장이 부인 리설주와 함께 지난 16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중국 예술단의 발레무용극 ‘붉은 녀성중대’를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사진은 김 위원장이 쑹타오(김 위원장 왼쪽)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의 안내를 받아 중국 예술단을 만나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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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가 지난 16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중국예술단의 발레무용극 붉은 녀성중대를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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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TV, 리설주 중국예술단 공연 관람 영상 공개
조선중앙TV, 리설주 중국예술단 공연 관람 영상 공개 북한 조선중앙TV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간부들과 함께 중국 예술단의 평양 만수대예술극장 공연을 관람한 영상을 15일 공개했다. 사진은 공연이 끝나고 인사하는 중국 중앙발레무용단원들에게 밝게 웃으며 두 손을 흔드는 리설주의 모습. 2018.4.1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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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발레단 공연 관람하는 리설주
중국 발레단 공연 관람하는 리설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가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함께 지난14일 중국 예술단의 평양 만수대예술극장 공연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사진은 중국 예술단 관계자들과 대화하는 리설주. 2018.4.1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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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리설주, 중국 예술단 공연 관람
북한 리설주, 중국 예술단 공연 관람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는 지난 14일 중국 예술단 공연 관람을 위해 평양 만수대예술극장을 방문해 중국 예술단 단장인 쑹타오(宋濤) 공산당 대외연락부장과 악수를 했다고 노동신문이 15일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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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리설주, 중국 발레단 공연 관람
북한 리설주, 중국 발레단 공연 관람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함께 14일 중국 예술단의 평양 만수대예술극장 공연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존경하는 리설주 여사께서 최룡해 동지, 리수용 동지, 김영철 동지(이상 당 부위원장), 김여정 동지(당 제1부부장), 박춘남 동지(문화상)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함께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한 중국 중앙발레무용단의 발레무용극 ’지젤’을 관람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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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중국 베이징 조어대(釣魚臺) 양위안자이(養源齎)에서 오찬을 하고 있는 리설주. CC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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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8일 게재한 사진에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부부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부가 지난 27일 중국 베이징 조어대(釣魚臺) 양위안자이(養源齎)에서 개최된 오찬에 참석해 함께 차를 마시고 있다.시 주석 부부는 김정은 부부에게 중국의 차문화에 대해 소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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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문한 김정은 환영 만찬
중국 방문한 김정은 환영 만찬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25일부터 나흘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비공식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사진은 김정은 위원장 환영 만찬이 열리는 모습. 2018.3.2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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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8일 게재한 사진에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부부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부가 지난 27일 중국 베이징 조어대(釣魚臺) 양위안자이(養源齎)에서 개최된 오찬에 참석해 환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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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8일 게재한 사진에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부부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부가 지난 27일 중국 베이징 조어대(釣魚臺) 양위안자이(養源齎)에서 함께 오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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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부부에 작별인사 하는 김정은 부부
시진핑 부부에 작별인사 하는 김정은 부부 28일(현지시간) 중국중앙(CC)TV에서 캡처한 사진으로 중국 방문을 마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가 베이징을 떠나는 차 안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을 향해 작별인사를 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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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왕후닝과 김정은 내외
중국 왕후닝과 김정은 내외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8일 게재한 사진에서 중국을 방문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가 왕후닝(王호<삼수변+扈>寧)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맨 왼쪽)과 함께 걸어가고 있다. 2018.3.2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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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도착한 김정은-리설주
베이징 도착한 김정은-리설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25일부터 나흘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비공식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26일 전용열차로 베이징역에 도착한 김정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가 의장대를 사열하는 모습. 2018.3.2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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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25일부터 28일까지 부인 리설주와 함께 중국을 비공식 방문했다고 28일 보도했다. 사진은 김정은·리설주 부부가 26일 환영 행사 참석을 위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펑리위안(彭麗媛) 여사와 함께 인민대회당으로 들어서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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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8일 게재한 사진에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부부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부가 지난 27일 중국 베이징 조어대(釣魚臺) 양위안자이(養源齎)에서 개최된 오찬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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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28일 게재된 사진에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지난 2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부가 중국 베이징 조어대(釣魚臺) 양위안자이(養源齎)에서 마련한 오찬에 참석해 시진핑 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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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앙(CC)TV는 2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을 받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방중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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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설주와 악수하는 중국 리커창 총리
리설주와 악수하는 중국 리커창 총리 북한 조선중앙TV가 29일 방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방중 영상에서 중국 서열 2위의 리커창(?克强) 총리가 김정은의 부인 리설주와 악수하고 있다. 2018.3.2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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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설주와 악수하는 중국 왕치산 국가부주석
리설주와 악수하는 중국 왕치산 국가부주석 북한 조선중앙TV가 29일 방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방중 영상에서 중국의 사실상의 2인자로 불리는 왕치산(王岐山) 국가 부주석이 김정은의 부인 리설주와 악수하고 있다. 2018.3.2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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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앙(CC)TV는 2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을 받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방중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와 시진핑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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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1호 열차 내부
北 1호 열차 내부 김정은(왼쪽)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 특별열차 내부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쑹타오(오른쪽)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이 모습은 28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통해 공개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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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8일 게재한 사진에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가 중국과학원을 방문해 전시장을 돌아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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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특사 만찬 참석한 리설주
대북특사 만찬 참석한 리설주 북한을 방문 중인 정의용 수석 대북특사(오른쪽)와 서훈 국가정보원장(왼쪽) 등 특사단이 지난 5일 평양에서 열린 만찬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와 환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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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배웅받는 특사단
북측 배웅받는 특사단 북한 조선중앙TV는 6일 오후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전날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대표단과 면담?만찬한 약 10분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은 만찬이 끝난 뒤 북측이 마련한 차량에 탑승한 특사단을 배웅하는 장면. 왼쪽부터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 김정은 당 위원장, 김정은의 부인 리설주. 20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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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TV, 김정은 리설주-특사단 면담.만찬 영상 공개
조선중앙TV, 김정은 리설주-특사단 면담.만찬 영상 공개 북한 조선중앙TV는 6일 오후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전날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대표단과 면담?만찬한 약 10분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은 김 위원장이 만찬장에서 특사단과 건배하고 잔을 치켜드는 장면.2018.3.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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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설주와 김정은.[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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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패션리더 리설주
북한 패션리더 리설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가 이 공장에서 생산한 화장품을 살펴보고 있다. 리설주의 큰 꽃무늬 의상과 클러치백이 눈길을 끈다.리설주는 꽃무늬 의상을 입고 나와 패션리더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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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은 수소탄시험 성공 기념 축하연에 김정은 위원장과 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10일 전했다.김정은 위원장이 담배를 들고 부인 리설주와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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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오른쪽)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부인 리설주(왼쪽)와 군 간부들을 대동하고 평양시내 미래상점을 방문한 모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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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들과 다른 김정은식의 북한 ‘퍼스트레이디’ 리설주(왼쪽)의 역할이 높아지고 있다. 김정은 정권의 문화, 예술분야에서 그녀의 입김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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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리설주 부부…축구관람 중 ’박장대소’
북한 김정은·리설주 부부…축구관람 중 ’박장대소’ 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과 리설주 부부가 올해 첫 부부동반 공식 활동으로 남자축구 경기를 관람하던 중 박수를 치며 크게 웃고 있다. 조선중앙TV는 김 제1위원장 부부가 13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을 맞아 김일성경기장에서 진행된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 남자축구 경기를 관람했다고 14일 보도했다. 환하게 웃는 리설주와 선글라스를 끼고 박수를 치며 웃는 김 제1위원장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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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리설주·김여정과 모란봉악단 공연관람
北 김정은, 리설주·김여정과 모란봉악단 공연관람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22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부인 리설주, 여동생 김여정과 함께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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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설주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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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김정은 팔짱 낀 퍼스트레이디
23세… 김정은 팔짱 낀 퍼스트레이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으로 공개된 리설주로 추정되는 사진. 짧은 머리의 리설주가 지난 25일 평양 능라인민유원지 준공식에 김 제1위원장과 나란히 참석해 팔짱을 끼고 걷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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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제16회 인천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때 방한한 북한 청년학생협력단. 전체적인 외모를 비교했을 때 맨 앞에 있는 학생이 북한 김정은의 부인이 된 리설주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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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지난 2005년 9월 인천에서 열린 아시아육상대회에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가 응원단원으로 참석했다고 국회 정보위에 보고한 가운데 당시 리설주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노래 공연을 하고 있다.
인천아시아육상대회조직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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