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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코리아오픈 탁구대회 남북 단일팀 여자 수비복식조로 출전하는 한국 서효원(왼쪽)과 북한 김송이 조가 16일 오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첫 합동 훈련을 펼치며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