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케인, 골든부트 눈앞… PK 3골로 ‘민망한 득점왕’

신성은 기자
업데이트 2018-07-15 10:44
입력 2018-07-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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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해리 케인이 14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벨기에와 3-4위 결정전에서 0-2로 패한 뒤 고개를 숙이고 있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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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해리 케인이 14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벨기에와 3-4위 결정전에서 0-2로 패한 뒤 고개를 숙이고 있다.

케인은 벨기에와의 월드컵 3·4위전에서 득점을 추가하지 못하면서 6골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그러나 득점 선두를 지켜 월드컵 득점왕에게 주어지는 골든 부트 수상을 눈 앞에 두게 됐다.

그러나 6골 중 3골이 페널티킥 득점이라 내용을 보면 다소 멋쩍은 수상이다.

사진=AF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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