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개미에게 뜯어 먹히는 킹스네이크

박홍규 기자
업데이트 2018-07-12 16:57
입력 2018-07-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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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개미에게 온 몸이 뜯긴 채 바닥에 죽어 있는 킹스네이크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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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개미에게 온 몸이 뜯긴 채 바닥에 죽어 있는 킹스네이크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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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개미에게 온 몸이 뜯긴 채 바닥에 죽어 있는 킹스네이크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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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개미에게 온 몸이 뜯긴 채 바닥에 죽어 있는 킹스네이크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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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개미에게 온 몸이 뜯긴 채 바닥에 죽어 있는 킹스네이크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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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개미에게 온 몸이 뜯긴 채 바닥에 죽어 있는 킹스네이크 모습을 지난 11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이 전했다.

소개된 영상 속엔 킹스네이크 몸 주위로 수 백마리의 불개미가 기어다니며 포식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들이 살아있는 뱀을 공격해 승리한 후 ‘당당히’ 얻은 포획물인지 아니면 이미 죽어있던 뱀을 ‘우연히’ 발견해 얻은 건지는 알 수 없다.


축구 경기 중 상대 선수의 자책골 실책으로 승리한 경우, 비록 선수들의 멋진 공격을 통해 얻은 승리가 아니더라도 열심히 뛰고 노력한 선수들에게 승리의 공(㓛)을 돌리는데 큰 무리가 없듯, 부지런히 먹이를 찾아 돌아다니는 개미들 눈 앞에 행여 떠다 받친 이런 큰 ‘공짜 먹잇감’이라 할지라도 역시 개미들의 수고함에 대한 상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진 영상=TAL VLOG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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