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북미 협상 진전···대북 제재 유지”

이기철 기자
이기철 기자
업데이트 2018-07-08 13:22
입력 2018-07-0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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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북한 백화원 초대소에서 마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을 기다리는 초대원의 여성 스태프들. 이들은 빼어난 미모를 갖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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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8일 북한 비핵화를 위한 북미 고위급 협상에서 진전이 있었지만, 북한의 최종 비핵화를 이룰 때까지 대북제재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일본 도쿄에서 강경화 외교장관,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을 한 뒤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교도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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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의 백화원 영빈관 직원들이 7일(현지시간)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의 오찬 준비를 끝낸 후 도착을 기다리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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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의 백화원 영빈관 직원들이 7일(현지시간)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의 오찬 준비를 끝낸 후 도착을 기다리고 있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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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북한 백화원 초대소에서 마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을 기다리는 초대원의 여성 스태프들. 이들은 빼어난 미모를 갖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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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의 백화원 영빈관 직원들이 7일(현지시간)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의 오찬 준비를 끝낸 후 도착을 기다리고 있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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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고위 간부들, 김일성 24주기에 금수산궁전 참배
북한 고위 간부들, 김일성 24주기에 금수산궁전 참배 북한의 당?정?군 고위 간부들이 김일성 주석의 24주기인 8일 김 주석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이날 보도했다. 2018.7.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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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에 동행한 기자들은 회담 소식 외에 자신들이 보고 느낀 북한 분위기도 트위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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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에 동행한 기자들은 회담 소식 외에 자신들이 보고 느낀 북한 분위기도 트위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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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평양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과학을 배우는 한 학생이 수업을 듣던 중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2018.7.6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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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평양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열린 음악수업에서 학생들이 공연 준비를 하고 있다. 2018.7.6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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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평양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북한 소녀들이 통기타 연주를 하고 있다. 2018.7.6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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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평양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북한 학생들이 미술수업을 받고 있다. 2018.7.6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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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평양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북한 학생들이 무용 수업을 받고 있다. 2018.7.6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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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평양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북한 학생들이 컴퓨터 수업을 받고 있다. 2018.7.6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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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평양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북한 학생들이 무용 수업을 받고 있다. 2018.7.6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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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평양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한 북한 어린이가 리본 연기 연습을 하고 있다. 2018.7.6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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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평양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북한 학생들이 미술수업을 받고 있다. 2018.7.6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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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북한을 방문 중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의 오찬 메뉴. 오른쪽은 지난 5월말 김영철 부위원장이 미국 뉴욕을 방문했을 당시의 만찬 메뉴.
니콜라스 워드험 블룸버그통신 기자 트위터·국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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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북한 평양 옥류관을 찾은 손님들이 냉면을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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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김영철 김영철(왼쪽 두번째)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6일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왼쪽 세번째) 미국 국무장관을 맞이하고 있다. 2018.7.6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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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세번째 방북
폼페이오 세번째 방북 세번째 북한을 방문한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평양의 백화원 초대소에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대화를 하고있다. 2018-07-06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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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평양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북한 소녀들이 통기타 연주를 하고 있다. 2018.7.6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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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가운데) 미국 국무장관이 6일 북한 평양 순안국제공항에 도착, 비행기 트랩을 내려와 걸어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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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북지원 밀가루 청진항 도착
러시아 대북지원 밀가루 청진항 도착 러시아가 북한에 지원하는 밀가루 800t이 지난달 31일 함경북도 청진항에 도착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 등이 평양 주재 러시아대사관 페이스북을 인용해 1일 보도했다. 러시아가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지원한 이 밀가루는 강원도와 양강도 지방의 어린이와 임산부 등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 보충제와 고열량 비스킷을 만드는 데 쓰일 예정이다. 사진은 청진항에서 진행된 밀가루 전달식 모습.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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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외교장관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를 재확인했다”고 고노 일본 외무상이 공동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고노 외무상은 또 “북한에 (핵폐기라는) 안보리 결의 이행을 요구해 나간다는 방침에는 변화가 없다”며 “일본은 북미협상이 제대로 진전하도록 국제사회와 보조를 맞춰 안보리 결의에 기반해 경제제재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약속했다며 이번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북한의 비핵화(CVID)와 3국 공조 입장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6∼7일 평양을 방문해 6·12 북미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완전한 비핵화’ 문제를 이행하기 위해 후속 협상을 벌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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