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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숨어 있을까요??’
호주의 한 뱀 포획가가 올린 숨어있는 독사 사진이 화제다.
지난 6일 영국 더 선은 지난 4일 호주 뱀 포획 전문 서비스사인 선샤인 코스트 스네이크 캐처스 24/7(Sunshine Coast Snake Catchers 24/7)이 페이스북에 게재한 사진 한 장을 소개했다.
사진에는 선샤인 코스트 지역 산책로 수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을 올린 뱀 포획전문가 로키 골딩(Lockie Golding)은 “뱀이 어디 있을까요?”라고 물으며 “오직 2명만이 뱀이 있는 곳을 찾았다”며 “수풀 속에서 뱀을 찾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전했다.
골딩에 따르면 사진 속 뱀은 붉은배검정뱀(red-bellied black snake)로 호주 동부에서 서식하며 약 2.1m까지 자란다. 독을 가졌지만 치명적이지 않으며 사람을 보면 대부분 피하지만 자신이 위협받았을 경우에만 공격성을 띠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Sunshine Coast Snake Catchers 24/7
영상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