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딴따라 하나 재물 삼아 진실 호도할 것인가”

업데이트 2018-06-19 09:40
입력 2018-06-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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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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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연인관계였음을 주장한 배우 김부선이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비방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김부선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에서 “비열한 인신공격 멈추시라. 당신들 인권만 소중한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언제까지 훌륭하신 분들, 지도자들 불법행위 비리의혹이 터질 때마다 만만한 딴따라 하나 재물 삼아 진실을 호도할 것인가. 국민의 눈과 귀를 막고 국민을 분열시키고 무지몽매하게 만든 당신들 부끄러운 줄 아시라”라고 덧붙였다.

김부선은 “소수자 인권, 공명정대, 민생 좋아하시네. 어떤 정당도 가입한 적 없는 지나가는 시민 1인”이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어 김부선은 ‘해경궁닷컴’ 게시물 링크도 함께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한다면서, 어떻게 문재인 대통령을 욕한 사람을 응원할 수 있냐는 비판’에 대한 해명이 담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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