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막식 공연한 로비 윌리엄스 ‘가운뎃손가락 욕설’ 논란

신성은 기자
업데이트 2018-06-15 10:59
입력 2018-06-15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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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윌리엄스가 1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열창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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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월드컵 개막 공연에 나선 영국 팝스타 로비 윌리엄스가 카메라를 향해 가운뎃손가락을 쳐드는 장면이 중계화면에 고스란히 잡혀 논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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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는 1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개막전에 앞서 그라운드에 나와 ‘필’(Feel), ‘에인절스’(Angels) 등 히트곡을 부르며 루즈니키 스타디움의 열기를 한껏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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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윌리엄스가 1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열창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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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에서 출연자들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8.6.1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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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에서 출연자들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8.6.1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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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에서 출연자들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8.6.1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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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에서 조별예선 참가국 국기가 입장하고 있다. 2018.6.1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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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팝가수 로비 윌리엄스가 1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개막전에 앞선 공연에서 노래를 부르던 중 가운뎃손가락을 들어보였고, 이는 전세계에 그대로 생중계됐다. 2018.6.15
중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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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에서 조별예선 참가국 국기가 입장하고 있다. 2018.6.1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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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에서 출연자들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8.6.1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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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에서 출연자들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8.6.1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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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에서 출연자들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8.6.1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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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반칙이야!’
[월드컵] ‘반칙이야!’ 1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러시아-사우디 아라비아 경기. 사우디 타이저 알자마와 러시아 로만 조브닌이 공을 다투고 있다. 2018.6.1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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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러시아-사우디 아라비아 경기. 전반전 러시아 데니스 체리세프가 팀 두번째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2018.6.1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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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선수들도 킥오프
12번째 선수들도 킥오프 러시아월드컵이 14일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콜롬비아에서 온 축구팬이 모스크바 시내 광장에서 호랑이 분장을 하고 응원을 하고 있다.
모스크바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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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선수들도 킥오프
12번째 선수들도 킥오프 러시아월드컵이 14일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에서 한 축구팬이 승리를 의미하는 V 모양의 선글라스를 쓰고 웃고 있다.
모스크바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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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선수들도 킥오프
12번째 선수들도 킥오프 러시아월드컵이 14일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모스크바 광장 앞에 모인 이란 응원단의 모습.
모스크바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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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선수들도 킥오프
12번째 선수들도 킥오프 러시아월드컵이 14일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 전날 상트페테르부르크 로모노소프 스파르타크 경기장에서 태극기 페이스페인팅을 한 한 자원봉사자가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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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선수들도 킥오프
12번째 선수들도 킥오프 러시아월드컵이 14일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모스크바의 국립박물관 앞에서 한 축구 팬이 머리 위에 축구공을 올려놓고 장기를 자랑하고 있다.
모스크바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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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일인 1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 앞에서 축구팬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6.1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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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일인 1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 앞에서 축구팬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6.1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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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일인 1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 앞에서 어린이가 아빠와 함께경기장에 입장하고 있다. 2018.6.1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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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일인 1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 앞에서 축구팬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6.1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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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일인 1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 앞에서 축구팬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6.1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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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성팬이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일인 1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을 관람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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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인터뷰하는 기성용 스완지시티 동료 마르틴 올손
[월드컵] 인터뷰하는 기성용 스완지시티 동료 마르틴 올손 14일 러시아 겔렌지크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한국의 첫 상대 스웨덴팀 인터뷰에서 기성용의 스완지시티 동료인 마르틴 올손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8.6.1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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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일인 1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 앞에서 축구팬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6.1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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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는 마지막 노래 ‘록 디제이’(Rock DJ)를 부르던 도중 카메라를 향해 가운뎃손가락을 쳐들었고, 이는 중계화면에 그대로 잡혔다.

AP통신은 “윌리엄스가 전 세계에 가운뎃손가락을 내밀었다”고 표현했다.

윌리엄스는 이번 개막 공연 가수로 섭외되자마자 영국과 러시아 양국에서 모두 논란을 불러온 바 있다.

그는 러시아의 친(親) 정부 매체들이 그의 노래 ‘파티 라이크 어 러시안’(Party Like a Russian)이 러시아 부호들을 조롱하는 것이라며 개막 공연에서 부르지 말 것을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영국 내에서는 윌리엄스가 인권 탄압으로 비난받는 러시아의 행사에 공연하는 것에 대한 비난이 제기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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