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군기 잡는 김남일?…“엎드려 뻗쳐 아닙니다”

“오해는 금물!...기합주는 거 아니지 말입니다”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4일(현지시간) 베이스캠프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파르타 스타디움에서 공식 훈련을 하고 있다. 김남일(왼쪽) 코치가 선수들의 스트레칭을 지켜보고 있다. 2018.6.15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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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연습사진에 재치있는 코멘트를 달아 소셜미디어(SNS)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축구협회 인스타그램 계정(@thekfa)에는 14일(현지시간) 대표팀의 베이스캠프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파르타 스타디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 중인 대표팀 선수들의 사진이 게재됐다.

특히 김남일 대표팀 코치가 선수들의 몸풀기 연습을 지켜보는 장면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사진 아래에는 “오해하지 마세요. 훈련 중입니다”라는 코멘트가 달렸다.

기합받는 거 아니라니까요?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정우영이 14일(현지시간) 베이스캠프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파르타 스타디움에서 몸을 풀고 있다. 2018.6.15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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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이 무릎을 직각으로 굽혀 앉는 ‘스쿼트 자세’에서 양 팔을 위로 들어올린 사진 아래에는 “본 조교! 나쁜사람 아닙니다.”라는 멘트가 달려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냈다.

‘캡틴 기’ 어디를 가리켰나?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4일(현지시간) 베이스캠프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파르타 스타디움에서 공식 훈련을 하고 있다. 주장 기성용이 밝은 표정으로 어딘가를 가리키고 있다. 2018.6.15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오해는 금물!...기합주는 거 아니지 말입니다”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4일(현지시간) 베이스캠프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파르타 스타디움에서 공식 훈련을 하고 있다. 김남일(왼쪽) 코치가 선수들의 스트레칭을 지켜보고 있다. 2018.6.15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기합받는 거 아니라니까요?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정우영이 14일(현지시간) 베이스캠프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파르타 스타디움에서 몸을 풀고 있다. 2018.6.15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즐거운 손흥민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4일(현지시간) 베이스캠프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파르타 스타디움에서 공식 훈련을 하고 있다. 손흥민(오른쪽 두 번째)과 황희찬(왼쪽 두 번째) 등이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2018.6.15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한층 밝아진 신태용호 2018 러시아월드컵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이 월드컵 개막일인 14일 오전(현지시간) 베이스캠프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훈련에서 환한 얼굴로 동료들과 몸을 풀고 있다. ‘지구촌 최대 축구 축제’ 러시아월드컵은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치 등 총 11개 도시에서 32일간 개최된다. 2018.6.14/뉴스1

[월드컵] 박지성 ‘러시아 월드컵’ 해설가 데뷔 축구 해설가로 데뷔한 ‘영원한 캡틴’ 박지성(오른쪽)과 배성재 캐스터. 2018.6.15 SBS 제공=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_ 러시아월드컵 개막 공연에서 가운데 손가락 욕설 논란을 빚은 로비 윌이엄스의 공연.

이승우의 날카로운 눈빛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이승우가 14일(현지시간) 베이스캠프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파르타 스타디움에서 공식 훈련을 하고 있다. 2018.6.15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월드컵] 생각에 잠긴 신태용 감독 13일 오후(현지시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베이스캠프훈련장인 상트페테르부르크 로모노소프 스파르탁 스타디움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있다. 2018.6.14 연합뉴스

[월드컵] ‘러시아의 축구 열기 속으로’ 2018 러시아월드컵이 막을 올린 14일 오후(현지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 코누셴나야 광장의 국제축구연맹(FIFA) 팬 페스트 현장에서 러시아 축구팬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6.15 연합뉴스

‘러시아 미녀는 축구를 좋아해’ 2018 러시아월드컵 개막일인 14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도심 거리응원 ‘피파 팬 페스트’(FIFA Fan Fest)에 참석한 한 여성팬이 러시아 국기를 들고 춤을 추고 있다. 팬 페스트는 경기장 입장권이 없는 축구 팬들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관전하며 응원할 수 있는 ‘대리 경기장’을 의미한다. FIFA 홈페이지는 공식 팬 페스트가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첫선을 보였고 그 기원은 2002 한일 월드컵 길거리 및 공원 응원이라고 전하고 있다. 화려하게 막을 올린 ‘지구촌 최대 축구 축제’ 러시아월드컵은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치 등 총 11개 도시에서 32일간 개최된다. 2018.6.15/뉴스1

12번째 선수들도 킥오프 러시아월드컵이 14일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에서 한 축구팬이 승리를 의미하는 V 모양의 선글라스를 쓰고 웃고 있다.
모스크바 EPA 연합뉴스

12번째 선수들도 킥오프 러시아월드컵이 14일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모스크바의 국립박물관 앞에서 한 축구 팬이 머리 위에 축구공을 올려놓고 장기를 자랑하고 있다.
모스크바 EPA 연합뉴스

12번째 선수들도 킥오프 러시아월드컵이 14일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콜롬비아에서 온 축구팬이 모스크바 시내 광장에서 호랑이 분장을 하고 응원을 하고 있다.
모스크바 AP 연합뉴스

‘월드컵 개막’ 김동한 응원

[월드컵] ‘이승우와 함께’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둔 13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로모노소프 스파르타크 경기장에서 열린 팬 공개훈련에서 이승우가 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6.14 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현지 훈련에서 한국 축구대표팀 이승우가 팬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AP 연합뉴스

2018 러시아월드컵에 나서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이재성(왼쪽), 김신욱(가운데), 정승현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뉴페터호프 호텔 인근 올긴 호수 공원을 산책하며 잠시 휴식 시간을 보내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연합뉴스

러시아월드컵의 ‘예언가 고양이’ 아킬레스 고양이 아킬레스가 13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개막전인 홈팀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 우승자로 러시아를 지목했다. 행사 참가자가 아킬레스에게 기념의상을 입히고 있다.
2018.6.13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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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