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하려다 ‘폐차’하게 된 기막힌 상황

박홍규 기자
업데이트 2018-06-14 17:12
입력 2018-06-1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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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이 세차하려고 들어온 차가 폐차해야 할 지경에 처한 황당한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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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이 세차하려고 들어온 차가 폐차해야 할 지경에 처한 황당한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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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장은 차를 ‘폐차(?)’ 하는 곳

지금 소개하는 영상을 보면 이해될 수 있다. 깨끗이 세차하려고 들어온 차가 폐차해야 할 지경에 이른 사연을 지난 12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이 전했다.

영상 속, 골드색 차 한 대가 자동 세차장 안으로 천천히 진입한다. 차가 진입하자마자 잠시 작동하던 세차기는 곧 동작을 멈추고 만다. 세차기 기둥에 설치된 정지 신호만 계속 깜박거리며 오작동을 알릴 뿐이다. 하지만 차량 운전자는 시간을 내서 찾아온 이곳을 아무런 ‘성과’ 없이 돌아가길 원치 않았나 보다.

세차용 자동 센서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길 기대한 이 남성. 차를 후진하더니 다시 자동세차기 안으로 더 깊이 들어가지만 한 번 오작동된 기계는 정상으로 돌아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결국 세차를 포기하고 뒤로 나가려는 순간, 전혀 예측하지 않은 일이 발생한다.

자동세차기에 차가 걸리고 만 것이다. 억지로 차를 후진하는 순간, 세차 장치가 차 위로 넘어진다. 육중한 무게의 세차 기계가 차로 쓰러진 순간 차체가 심하게 찌그러지고 만다.

결국 이 차는 주인의 의도와는 다르게 폐차하게 될 운명이었던 거 같다. 이 영상은 게재된 지 하루 만에 12만여 명의 누리꾼이 방문했다.


사진 영상=News Leak/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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