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와의 한판 대결…‘한밤의 황당한 저주’ 예고편

문성호 기자
업데이트 2018-05-30 17:28
입력 2018-05-30 17:27
이미지 확대
영화 ‘한밤의 황당한 저주’ 예고편 한 장면.
영화 ‘한밤의 황당한 저주’ 예고편 한 장면. 라온아이 제공.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좀비 액션물 ‘한밤의 황당한 저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한밤의 황당한 저주’는 한 빌딩에 나타난 흡혈 좀비의 습격과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사투를 그렸다.

공개된 예고편은 빌딩에 엉뚱한 관 하나가 도착하면서 건물 전체가 아수라장으로 변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생존을 위해 흡혈 좀비와 사투를 벌이게 되는 빌딩 경비원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영화 ‘한밤의 황당한 저주’ 시나리오와 주연을 맡은 켄 아놀드는 택사스 레인저스와 시카고 컵스 등에서 9년간 메이저 리거로 활약한 특이한 경력을 지닌 인물로, ‘맨 인 블랙 3’와 ‘어브덕션’에 출연한 바 있다.

제17회 피닉스 영화제와 제4회 호러랜트 영화제 등을 비롯해 10여 개 영화제에 초청되어 관객상과 작품상 등을 수상한 ‘한밤의 황당한 저주’는 오는 6월 7일 개봉한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120년 역사의 서울신문 회원이 되시겠어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