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박지훈 팬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후원

문성호 기자
업데이트 2018-05-30 13:58
입력 2018-05-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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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사진=워너원 ‘에너제틱’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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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멤버 박지훈의 팬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머무는 ‘나눔의 집’에 후원금을 전달한 사실이 알려졌다.

팬클럽 ‘박지훈 달글(윙크팩토리)’은 박지훈 생일인 지난 29일 경기도 광주에 있는 나눔의 집에 529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팬들은 “많은 사람이 나눔의 집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께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기부 목적을 전했다.

현재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28명으로 나눔의 집에는 8명이 머물고 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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