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정렬, 지갑 찾은 즐거움에 저절로 ‘숭구리당당’

문성호 기자
업데이트 2018-05-21 12:58
입력 2018-05-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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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경찰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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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정렬이 지갑을 분실했다가 찾은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대전경찰은 지난 14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goo.gl/RjmXzo)를 통해 ‘지갑 찾은 즐거움에 저절로 댄스 폭발’이라는 글과 함께 대전서부경찰서 구봉지구대에서 촬영된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개그맨 김정렬이 두 손을 공손하게 모은 채 카메라 앞에 서 있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는 “지갑을 분실해서 구봉지구대를 찾아왔다”고 말문을 연 뒤, “민중의 지팡이와 함께 ‘숭구리당당’으로 국민께 (감사)인사를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한다.

이어 그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숭구리당당’ 춤을 천연덕스럽게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때, 옆에 있는 경찰관이 어설프게 그의 춤을 따라해 눈길을 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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