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정 2만 8000개로 회의실 책상 재탄생

업데이트 2018-05-04 14:42
입력 2018-05-0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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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Viking.
유튜브 영상 캡처. Vi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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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정 2만 8000여개로 톡톡 튀는 회의실 책상을 만든 이들이 있다.

바로 영국의 사무용품 업체 바이킹의 직원들이다. 이들은 지난 27일 “일반 책상에 2만 8000여개의 압정으로 스톰트루퍼를 표현했다”며 1분 42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직원들은 책상에 알록달록한 압정을 하나하나 꽂아 스타워즈의 인기 캐릭터 무늬를 만들어 보인다. 시간은 총 39시간이 걸렸다. 작품이 모두 완성되고 유리까지 덮이고 나서야 직원들은 회의를 이어나간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된 지 보름도 되지 않아 70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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