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효진, 케어 입양센터에 사료 1톤 ‘통 큰 기부’

문성호 기자
업데이트 2018-05-04 11:32
입력 2018-05-0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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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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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단체 ‘케어’는 4일 배우 김효진이 사료 1톤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케어에 따르면, 김효진은 지난달 18일 케어 입양센터 답십리점에 사료 1톤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유한양행, 반려동물 전문 매거진 ‘라이프앤도그’가 함께했다.

김효진은 “유기견들이 보다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많은 사람이 동물을 소유물이 아닌 하나의 반려가족으로 받아들여 ‘사지 말고 입양하는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케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효진은 지난 4월 남양주 개 농장 구조 활동에 동참한 바 있으며 동물권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하고 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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