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대학시절 토론대회 수상 ‘은상→금상’ 셀프 업그레이드

업데이트 2018-04-25 11:12
입력 2018-04-25 09:22
MBC 앵커 출신 배현진 서울 송파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과거 수상경력을 부풀려 홍보했다는 논란에 대해 “오래 전이라 신경을 쓰지 못했다. 잘못된 게 있다면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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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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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장애인 축제 참석한 배현진
송파구 장애인 축제 참석한 배현진 자유한국당 배현진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예비후보가 19일 서울 송파구 삼전동 송파구민회관에서 열린 ‘2018 송파구 장애인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뒤 행사장을 나서며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8.4.1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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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축제 행사장서 만난 최재성-배현진
장애인 축제 행사장서 만난 최재성-배현진 더불어민주당 최재성(왼쪽), 자유한국당 배현진(오른쪽)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예비후보가 19일 서울 송파구 삼전동 송파구민회관에서 열린 ‘2018 송파구 장애인 축제’ 개막식에서 나란히 박수치고 있다. 2018.4.1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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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희 송파구청장과 배현진
박춘희 송파구청장과 배현진 박춘희 송파구청장(왼쪽)이 19일 서울 송파구 삼전동 송파구민회관에서 열린 ’2018 송파구 장애인 축제’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오른쪽은 자유한국당 배현진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예비후보. 2018.4.1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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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 바라보는 배현진
나경원 의원 바라보는 배현진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서울시장ㆍ세종시장 후보 추대 결의식에서 나경원 의원을 바라보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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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외치는 배현진
파이팅 외치는 배현진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예비후보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서울시장ㆍ세종시장 후보 추대 결의식에 참석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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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나누는 나경원-배현진
대화 나누는 나경원-배현진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서울시장ㆍ세종시장 후보 추대 결의식에서 나경원 의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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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배현진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전 MBC 아나운서)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좌파정권 방송장악 피해자 지원 특별위원회 1차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18.3.2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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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을 당협 찾은  배현진
송파을 당협 찾은 배현진 자유한국당 배현진 서울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당협 사무실에서 당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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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 자유한국당 입당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 자유한국당 입당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영입인사 환영식에서 입당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18.3.9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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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당 환영식 참석하는 배현진
입당 환영식 참석하는 배현진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영입인사 환영식에서 입당한 배현진 전 MBC 앵커가 행사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2018.3.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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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전 아나운서에 태극기 배지를 달아주는 홍준표
배현진 전 아나운서에 태극기 배지를 달아주는 홍준표 9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영입인사 환영식에서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에게 태극기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2018.3.9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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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는 25일 배현진 예비후보가 숙명여대 재학 당시 참가한 토론대회에서 본인이 받은 상보다 몇단계 올려 홍보했다고 보도했다.

배 예비후보는 최근 ‘신동아’ 5월호와의 인터뷰에서 숙명여대 토론대회 공지를 보고 도전해 금상을 타고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에 나갔고, ‘베스트 스피커상’을 받았다고 직접 말했지만 확인결과 금상이 아닌 ‘은상’을 수상했다. 전국 토론대회에서도 ‘베스트 스피커상’이 아닌 ‘스피커상’을 수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단순 착오라고 보기에는 포털사이트 인물란에도 부풀려진 수상경력이 기재돼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배 예비후보는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장관 딸, 재벌 남친설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드라마 ‘미스티’ 속 고혜란과 닮은 점이 많은 것 같다. 나도 그렇게 일했다”면서 “MBC에서 보여준 ‘할 말은 하고 욕 먹어도 선택은 한다’는 소신을 정치인으로서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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