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감독 곁에서 편히 잠드소서

업데이트 2018-04-19 18:44
입력 2018-04-1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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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감독 곁에서 편히 잠드소서
신 감독 곁에서 편히 잠드소서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원로배우 고 최은희의 발인식에서 유가족이 고인의 영정을 들고 장례식장을 나오고 있다. 당대 최고 영화배우였던 고인은 남편 신상옥 감독과의 결혼 생활, 그리고 북한의 강제 납치 사건 등으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을 살았다. 별세 후 각막 기증으로 주위를 또 한 번 감동케 한 고인은 92년간의 삶을 마치고 이날 경기 안성 천주교공원묘지에 있는 신 감독 곁에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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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원로배우 고 최은희의 발인식에서 유가족이 고인의 영정을 들고 장례식장을 나오고 있다. 당대 최고 영화배우였던 고인은 남편 신상옥 감독과의 결혼 생활, 그리고 북한의 강제 납치 사건 등으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을 살았다. 별세 후 각막 기증으로 주위를 또 한 번 감동케 한 고인은 92년간의 삶을 마치고 이날 경기 안성 천주교공원묘지에 있는 신 감독 곁에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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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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