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본 인천 이레화학공장 화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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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이레화학공장 화재 현장. 인천소방본부 제공.


지난 13일 인천 가좌동 소재 이레화학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하늘에서 담아낸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이날 인천소방본부가 드론으로 촬영해 언론사에 제공한 것이다. 영상에는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은 아비규환의 현장이 고스란히 담겼다.


14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서구 가좌동 통일공단 내 한 화학물질 처리공장 화재로 발생한 재산 피해액은 약 23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날 불은 연면적 285.55㎡ 규모의 화학물질 처리공장 2곳을 비롯해 인근 도금공장 등 통일공단 내 8개 업체 공장 9곳을 태웠다. 전체 피해 면적은 3천100㎡로 집계됐다. 또 인근에 주차된 차량과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 펌프차 1대 등 차량 18대가 완전히 타거나 부분 전소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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