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 필사적으로 탈출하는 美 소녀들

김형우 기자
업데이트 2018-04-13 14:03
입력 2018-04-13 14:02
이미지 확대
미국 뉴저지주 에지워터의 한 댄스학원에서 발생한 화재를 피해 달아나는 소녀들. Ilker Kesiktas.
미국 뉴저지주 에지워터의 한 댄스학원에서 발생한 화재를 피해 달아나는 소녀들. Ilker Kesiktas.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에지워터의 한 댄스학원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필사적인 탈출을 하는 소녀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는 소녀들이 치솟는 불길을 피해 2층 베란다에서 급히 사다리를 타고 내려오다 떨어지는가 하면 난간에 매달려 있다 추락하는 아찔한 순간이 그대로 담겼다.


다행히 화재 건물에 있던 소녀 15명은 모두 무사히 현장을 빠져나왔고 경미한 부상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120년 역사의 서울신문 회원이 되시겠어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