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배현진 안보는 나경원 ‘눈길’

업데이트 2018-04-13 10:27
입력 2018-04-13 09:22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과 배현진(한국당 송파을 재보궐선거 예비후보)가 함께 나온 더팩트 사진이 ‘언니 저 맘에 안 들죠?’라는 제목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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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 바라보는 배현진
나경원 의원 바라보는 배현진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서울시장ㆍ세종시장 후보 추대 결의식에서 나경원 의원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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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과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예비후보(오른쪽)의 묘한 분위기의 투 샷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더팩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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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과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예비후보(오른쪽)의 묘한 분위기의 투 샷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더팩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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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나누는 나경원-배현진
대화 나누는 나경원-배현진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서울시장ㆍ세종시장 후보 추대 결의식에서 나경원 의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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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과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예비후보(오른쪽)의 묘한 분위기의 투 샷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더팩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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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과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예비후보(오른쪽)의 묘한 분위기의 투 샷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더팩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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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권하는 김성태 원내대표
자리 권하는 김성태 원내대표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자유한국당사에서 열린 서울?세종시장 후보 추대 결의식에서 김성태 원내대표(가운데)가 멀리 앉아 있던 배현진 송파을 당협위원장(왼쪽)에게 메인테이블 자리를 권하고 있다. 2018.4.1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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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외치는 배현진
파이팅 외치는 배현진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예비후보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서울시장ㆍ세종시장 후보 추대 결의식에 참석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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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서울-세종시장 후보 추대 결의식
자유한국당, 서울-세종시장 후보 추대 결의식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서울시장ㆍ세종시장 후보 추대 결의식에서 강효상 의원(왼쪽부터), 나경원 의원, 김성태 원내대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홍준표 대표, 송아영 여의도연구원 부위원장, 홍문표 사무총장, 배현진 송파을 당협위원장, 이재영 청년최고위원, 김선동 서울시당위원장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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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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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10일 한국당의 서울시장·세종시장 추대 결의식 자리로 나 의원과 배 예비후보, 홍준표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가 자리했다.

배 예비후보는 자신의 이름을 새긴 하얀 점퍼를 입고 등장해 나 의원의 옆자리에 앉게 됐다. 배 예비후보는 나 의원에게 밝게 인사했고 나 의원은 무표정으로 박수를 친 후 휴대전화에 몰두하고 있다.

두 사람이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밝게 대화하는 모습도 다른 사진에 담겼지만 네티즌들은 이 사진을 유독 주목했다. 이태임과 예원 논란을 패러디하며 ‘언니 저 맘에 안 들죠?’라며 공유했다.

배현진 예비후보는 지난달 9일 자유한국당 입당 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제2의 나경원이라는 주변의 기대에 대해 “나경원 의원께서는 의원 생활을 열심히 하시면서 성과로 보여준 게 많다. 저는 아직 시작단계인 만큼 제 나름대로 당차게 해나가서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준표 키즈’라고 불리는 것과 관련해서도 “홍준표 대표 체제에서 영입이 됐으니 그 표현이 나쁘다고 생각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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