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허니팝콘의 ‘이해불가’ 장기자랑

김형우 기자
업데이트 2018-03-22 09:36
입력 2018-03-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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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팝콘 미카미 유아(좌)와 마츠다 미코(우)
허니팝콘 미카미 유아(좌)와 마츠다 미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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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한국 가요계에 데뷔한 일본 AV배우 출신 걸그룹 허니팝콘이 이해불가 장기자랑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날 미카미 유아(三上悠亜·26)는 멤버들의 매력에 대해 설명하다가 오사카 출신 마츠다 미코(松田美子·24)와 보여주고 싶은 게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사카 사람은 ‘이렇게 하면 이렇게 반응한다’라는 걸 보여드리겠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미카미 유아는 손으로 총 모양을 만들어 입으로 ‘빵’ 소리를 냈고, 마츠다 미코는 총을 맞아 아파하는 연기를 했다. 예상치 못한 장기자랑에 MC도, 기자들도 실소를 터트렸다.

미카미 유아는 ”도쿄 사람들에게 이런 행동을 하면 반응을 보여주지 않지만, 오사카 사람들에게 하면 필수적으로 이런 반응을 꼭 보여준다”며 장기자랑의 의미를 설명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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