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환경운동 산증인’ 서한태 박사

업데이트 2018-03-15 00:02
입력 2018-03-1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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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태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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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환경운동의 효시이자 전남지역 환경운동의 산증인으로 불린 서한태 박사가 별세했다. 91세.

전남환경운동연합은 14일 이 단체 고문으로 활동한 서 박사가 이날 노환으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전남 무안군 몽탄면 태생인 고인은 1953년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목포시의사회장과 전라남도의사회 의장 등을 지냈다. 1993년에는 환경운동연합 창립 고문으로 참여했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정영순 여사와 자녀 앵숙·인근·의숙·지근·진근씨, 사위 민주평화당 천정배(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등이 있다.

빈소는 전남 목포 상동 효사랑장례식장, 발인은 16일 오전이다. 장지는 무안군 몽탄면 봉명리 노송정마을 선영이다.
2018-03-1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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