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서 펼쳐지는 충격적인 범죄…‘무간지옥’ 예고편

문성호 기자
업데이트 2018-03-14 11:05
입력 2018-03-14 11:04
이미지 확대
영화 ‘무간지옥’ 예고편 한 장면.
영화 ‘무간지옥’ 예고편 한 장면.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장례식장에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필리핀 영화 ‘무간지옥’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무간지옥’은 부패 경찰과 결탁해 가짜 장례식을 하며 돈을 버는 장의사들 앞에 어느 날 한 시체가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영화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여러 시체가 오가는 폐쇄된 공간을 배경으로 파격적인 스토리가 함축적으로 담겨 있다.

시체를 관리하며 도박에 중독된 ‘조그래드’는 새로 들어온 시체 ‘일용’에게 돈을 따게 해달라며 속삭인다. 이어 “일용이 오고 나서 되는 일이 없네”라는 그의 대사는 ‘일용’이 들어온 후 벌어지는 사건을 궁금케 한다.

영화 ‘무간지옥’은 오는 4월 5일 개봉 예정이다. 청소년 관람불가. 80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120년 역사의 서울신문 회원이 되시겠어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