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은 물, 한 번에 쓸어 담기’ 놀라운 중국남성의 신기술

박홍규 기자
업데이트 2018-03-09 09:54
입력 2018-03-0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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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받기와 밀대로 바닥에 흘린 물을 한 번에 쓸어담는 기술을 선보인 남성 모습(유튜브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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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이건 마룻바닥이건 실수로 물을 쏟은 후의 당황했던 기억들을 한 두 번쯤 갖고 있을 거다. 또한 그 뒷처리를 위해 등장하는 단골손님은 늘 휴지와 걸레가 대부분이다.

지난 8일(현지시각)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 릭에선 한 중국 남성이 바닥에 쏟아진 물을 쓰레받기와 밀대만 가지고 효과적으로 청소하는 모습을 소개했다. 일반적인 청소 모습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한 번에 쓸어 담는 기술을 본다면 말이 달라질 거다.

긴 밀대로 바닥 물을 모으는 듯하더니 순간 쓰레받기 속으로 순식간에 물이 모아서 들어간다. 거의 ‘넘사벽(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 수준이다.

많은 누리꾼들은 “이건 예술에 가깝다”, “인간 진공청소기다”, “비슷한 기술을 보긴 했지만 이 사람의 기술은 차원이 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Daily World Virtua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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