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김보름 남녀 매스스타트 시청률 55% 육박

최병규 기자
업데이트 2018-02-24 22:45
입력 2018-02-2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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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이 24일 강릉오벌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스피트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이 종목 초대 챔피언에 오른 뒤 두 주먹을 불끈쥐며 포효하고 있다.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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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대한항공)이 금메달을 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전의 실시간 시청률이 54.86%로 집계됐다.

실시간 시청률조사회사 ATAM은 24일 오후 10시부터 10시 8분까지 지상파 방송 3사가 생중계한 매스스타트 남자 결승전의 실시간 시청률 합이 54.86%로 나왔다고 밝혔다. 채널별로는 SBS TV 27.76%, KBS 2TV 13.85%, MBC TV 13.25% 순이었다.

ATAM은 서울수도권 700가구를 기준으로 시청률을 집계한다.

이승훈은 이날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7분43초9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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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이 24일 강릉오벌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띠넨 뒤 태극기를 들고 울먹이며 링크를 돌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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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은메달을 따낸 여자 매스스타트의 김보름(강원도청) 시청률도 52.98%로 집계됐다.

ATAM이 이날 오후 9시 30분부터 38분까지 지상파 방송 3사가 생중계한 매스스타트 여자 결승전의 실시간 시청률 합은 52.98%였다. 채널별로는 SBS TV 25.22%, MBC TV 15.25%, KBS 2TV 12.51% 순이었다.

김보름은 8분32초99의 기록으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은메달을 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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