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에 한 골 만회 유종의 미…남북단일팀 ‘아듀 평창’, 눈물 짓는 머리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업데이트 2018-02-20 16:10
입력 2018-02-20 15:25
세계랭킹 5위 스웨덴에 1-6 완패…한수진 만회골
5승 전패 마감…머리 감독 눈물 펑펑, 北박철호 감독도 눈물


올림픽 역사상 첫 남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5전 전패로 경기를 모두 마감했다. 비록 경기에서 이기지는 못했지만 세계랭킹 5위 스웨덴과 맞붙어 한 골을 만회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아시아 지역 외 국가와 상대에서 골을 터뜨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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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아이스하키 자매들 ‘우리 다시 만나요’
남북 아이스하키 자매들 ‘우리 다시 만나요’ 2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 남북 단일팀 대 스웨덴 경기. 남측 신소정(오른쪽), 북측 김향미(왼쪽), 북측 황충금(가운데)이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2018.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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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감독 “신소정, 수고했어”
머리 감독 “신소정, 수고했어” 2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 스웨덴과 경기에서 패한 단일팀 골리(골키퍼) 신소정이 새러 머리 총감독과 아쉬워하며 포옹하고 있다. 오른쪽은 북한 박철호 감독. 2018.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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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들은 부상을 당한 한 명을 제외한 전원이 올림픽에서 뛸 수 있는 출전 기회를 얻었고 북한 선수들 가운데는 12명 가운데 5명이 출전했다. 5경기에서 2득점, 28실점의 초라한 성적표였지만 남북 자매들이 하나가 돼 투혼을 발휘하는 모습은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에 큰 인상을 심어줬다.

새러 머리(30·캐나다) 감독이 이끄는 단일팀은 20일 강원 강릉의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웨덴과 7∼8위전에서 한수진이 만회 골을 넣는 등 분전했으나 1-6(1-2 0-1 0-3)으로 졌다. 머리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자신을 향해 달려온 신소정과 북한 박철호 감독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박 감독도 신소정을 안으며 아쉬움의 눈물을 보였다.

B조 조별리그 3경기에 이어 5∼8위 순위 결정전 2경기에서도 모두 패한 단일팀은 이로써 5전 전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세계 22위인 한국, 25위인 북한으로 이뤄진 단일팀이 힘을 모으고 뜻을 합해도 스웨덴(5위), 스위스(6위), 일본(9위)과의 현격한 실력 차이를 뛰어넘을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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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단일팀 ‘우리는 하나’
남북단일팀 ‘우리는 하나’ 2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 남북 단일팀 대 스웨덴 경기. 남측 한도희(왼쪽)와 북측 황충금이 경기 종료 후 포옹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2018.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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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림픽 첫 출전인 점을 고려한다면 선전했다. 일본은 1998년 나가도 동계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결과는 5전 전패에 2득점, 45실점이었다.

조별리그 1∼2차전에서 스위스와 스웨덴에 나란히 0-8로 대패하며 올림픽 초보 티를 냈던 단일팀은 점차 경기력이 살아났다.

조별리그 최종전인 14일 일본전(1-4 패배)에서 한국계 혼혈 선수인 랜디 희수 그리핀이 역사적인 올림픽 첫 골을 터트렸다.

이틀 전, 5∼8위 순위 결정전 1라운드에서는 스위스와 ‘리턴매치’를 벌여 비록 패했지만 0-2로 지며 앞선 0-8 패배가 단일팀의 본 실력이 아니었음을 입증해냈다.

이날 스웨덴과 최종전에서는 한수진이 0-1로 뒤진 1피리어드 6분 21초에 단일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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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 스웨덴과 경기에서 패한 단일팀 새러 머리 총감독이 눈물을 닦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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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스웨덴의 사비바 퀼레르에게 선제골을 내준 지 31초 만에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한국의 이연정은 이날 처음으로 게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한국 스케이터 20명 중 대회 직전 발목 인대 부상으로 올림픽 출전이 좌절된 이은지를 제외하고 전원이 ‘평창의 추억’을 가슴에 남겼다.

백업 골리 한도희는 이날 경기 막판 교체 투입됐지만 제니 김 노울즈는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대회를 마감했다.

단일팀에 가세한 북한 선수 12명 중에서 게임 엔트리 22인에 한 번이라도 포함된 선수는 정수현, 김은향, 황충금, 진옥, 김향미 등 총 5명이다. 김은향은 단일팀의 5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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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 남북 단일팀 대 스웨덴 경기가 1대6 단일팀 패배로 끝난 뒤 단일팀 새러 머리 총감독과 북측 박철호 감독이 포옹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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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단일팀 ‘우리는 하나다!’
남북단일팀 ‘우리는 하나다!’ 2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 남북 단일팀 대 스웨덴 경기가 1대6 단일팀 패배로 끝난 뒤 단일팀 선수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2018.2.2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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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 스웨덴과 경기에서 패한 단일팀 새러 머리 총감독과 북한 박철호 감독이 포옹하며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다. 2북한 김향미(26번)는 자원봉사자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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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 스웨덴과 경기에서 패한 단일팀 새러 머리 총감독이 눈물을 닦고 있다. 북한 박철호 감독 눈시울도 붉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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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감독 “신소정, 수고했어”
머리 감독 “신소정, 수고했어” 2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 스웨덴과 경기에서 패한 단일팀 골리(골키퍼) 신소정이 새러 머리 총감독과 아쉬워하며 포옹하고 있다. 오른쪽은 북한 박철호 감독. 2018.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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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 스웨덴과 경기에서 패한 단일팀 박철호 북한 감독이 골리(골키퍼) 신소정과 아쉬워하며 포옹하고 있다. 왼쪽에서 새러 머리 총감독이 눈시울을 붉은 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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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 남북 단일팀 대 스웨덴 경기가 1대6 단일팀 패배로 끝난 뒤 새러 머리 총감독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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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 스웨덴과 경기에서 패한 단일팀 새러 머리 총감독이 눈물을 닦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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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머리 감독 어깨 두드리는 北 박철호 감독 ‘수고했어요’
세라 머리 감독 어깨 두드리는 北 박철호 감독 ‘수고했어요’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박철호 북측 감독이 2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아이스하키 순위결정전(7-8) 코리아 대 스웨덴의 경기를 마치고 세라 머리 감독의 어깨를 두드리고 있다. 이날 단일팀은 스웨덴을 상대로 1대6으로 패했다. 2018.2.20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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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 남북 단일팀 대 스웨덴 경기를 마치고 남측 머리 감독과 북측 박철호 감독이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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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밝게 웃는 단일팀 북한 선수
[올림픽] 밝게 웃는 단일팀 북한 선수 2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 남북 단일팀 대 스웨덴 경기가 끝난 뒤 북측 김향미(가운데 26번)가 남측 선수들과 한데 어울려 밝게 웃고 있다. 2018.2.2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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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정 끌어안은 세라 머리 감독 ‘소정, 수고했어’
신소정 끌어안은 세라 머리 감독 ‘소정, 수고했어’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세라 머리 감독이 2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아이스하키 순위결정전(7-8) 코리아 대 스웨덴의 경기를 마치고 신소정을 끌어안고 있다. 이날 단일팀은 스웨덴을 상대로 1대6으로 패했다. 2018.2.20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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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팀 응원하는 관람객
단일팀 응원하는 관람객 2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 남북 단일팀 대 스웨덴 경기에서 관중이 단일팀을 응원하고 있다. 2018.2.2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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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팀, 손 흔드는 북측 김은향과 황충금
단일팀, 손 흔드는 북측 김은향과 황충금 2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 남북 단일팀이 스웨덴 경기를 마친 뒤 북측 김은향(왼쪽)과 황충금이 경기장 밖으로 나가고 있다. 2018.2.2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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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 남북 단일팀 대 스웨덴 경기가 1대6 단일팀 패배로 끝난 뒤 단일팀 새러 머리 총감독과 북측 박철호 감독이 포옹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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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팀 ‘평창에서 하나였던 우리’
단일팀 ‘평창에서 하나였던 우리’ 2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 남북 단일팀 대 스웨덴 경기가 1대6 단일팀 패배로 끝난 뒤 단일팀 선수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2018.2.2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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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팀, 몸 날리는 투혼
단일팀, 몸 날리는 투혼 2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 남북 단일팀 대 스웨덴 경기. 단일팀 이진규가 상대 골리에게 몸을 날려 슛을 시도하고 있다. 2018.2.2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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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팀 머리 감독 눈물
단일팀 머리 감독 눈물 2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 스웨덴과 경기에서 패한 단일팀 새러 머리 총감독이 눈물을 닦고 있다. 북한 박철호 감독 눈시울도 붉어져 있다. 2018.2.2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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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단일팀 ‘우리는 하나’
남북단일팀 ‘우리는 하나’ 2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 남북 단일팀 대 스웨덴 경기. 남측 최지연(왼쪽)과 북측 황충금이 경기 종료 후 포옹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2018.2.2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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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팀, 몸 날리는 투혼
단일팀, 몸 날리는 투혼 2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 남북 단일팀 대 스웨덴 경기. 단일팀 이진규가 상대 골리에게 몸을 날려 슛을 시도하고 있다. 2018.2.2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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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팀 김희원 ‘고통으로 일그러진 얼굴’
단일팀 김희원 ‘고통으로 일그러진 얼굴’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김희원이 2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아이스하키 순위결정전(7-8) 코리아 대 스웨덴의 경기에서 부상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2018.2.20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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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팀, 대화하는 머리-박철호 감독
단일팀, 대화하는 머리-박철호 감독 2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 남북 단일팀 대 스웨덴 경기를 마친 뒤 남측 머리 감독(왼쪽 두번째)과 북측 박철호 감독(오른쪽 두번째)가 대화하고 있다. 2018.2.2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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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막아내는 엄수연
몸으로 막아내는 엄수연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엄수연이 2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아이스하키 순위결정전(7-8) 코리아 대 스웨덴의 경기에서 상대 공격을 막아내고 있다. 2018.2.2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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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터뜨린 뒤 기뻐하는 단일팀
골 터뜨린 뒤 기뻐하는 단일팀 2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 남북 단일팀 대 스웨덴 경기에서 단일팀 한수진(아래)이 골을 넣은 뒤 함께 기뻐하고 있다. 2018.2.2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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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팀, 동점골 주인공 한수진
단일팀, 동점골 주인공 한수진 2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 남북 단일팀 대 스웨덴 경기에서 단일팀 한수진(17번)이 동점골을 넣은 뒤 염수연(3번)과 기뻐하고 있다. 2018.2.2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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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강원도 강릉 관동 하키 센터에서 열린 남북 단일팀과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북한의 황금충 선수와 남한의 최지연 선수가 서로를 위로하며 포옹을 하고 있다. 2018. 02. 20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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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 남북 단일팀 대 스웨덴 경기. 새러 머리 총감독(사진 상단 오른쪽)이 북한 박철호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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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팀, 하나의 힘으로 넣은 동점골
단일팀, 하나의 힘으로 넣은 동점골 2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 남북 단일팀 대 스웨덴 경기에서 단일팀 한수진(17번)이 동점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18.2.2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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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골로 하나가 된 단일팀
동점골로 하나가 된 단일팀 2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 남북 단일팀 대 스웨덴 경기에서 단일팀이 한수진의 골로 동점을 만든 뒤 환호하고 있다. 2018.2.2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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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 남북 단일팀과 스웨덴의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이 서로 격려하고 있다. 2018. 02. 20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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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 남북 단일팀이 스웨덴 경기를 마친 뒤 밖으로 나가자 관람객이 응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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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팀 동점골에 기립박수하는 북측 선수단
단일팀 동점골에 기립박수하는 북측 선수단 2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 남북 단일팀 대 스웨덴 경기. 단일팀이 득점하자 북측 원길우 선수단장(가운데) 등 선수단이 일어나 박수치고 있다. 2018.2.2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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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 남북 단일팀 대 스웨덴 경기가 1대6 단일팀 패배로 끝난 뒤 단일팀 선수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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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 남북 단일팀 대 스웨덴 경기에서 단일팀 한수진(오른쪽)이 골을 넣은 뒤 함께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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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 남북 단일팀이 스웨덴 경기를 마친 뒤 함께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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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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