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가 그리 좋더냐? 맥주 캔에 목 낀 ‘호랑이 뱀’

박홍규 기자
업데이트 2018-02-20 14:24
입력 2018-02-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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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캔에 목이 낀 타이거 스네이크(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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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캔에 목이 낀 타이거 스네이크(Facebook/Stewy the Snake Cat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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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캔에 목이 낀 타이거 스네이크(Facebook/Stewy the Snake Cat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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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캔에 목이 낀 타이거 스네이크(Facebook/Stewy the Snake Cat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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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캔에 목이 낀 타이거 스네이크(Facebook/Stewy the Snake Cat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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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캔에 목이 낀 타이거 스네이크(Facebook/Stewy the Snake Cat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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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캔에 목이 낀 타이거 스네이크(Facebook/Stewy the Snake Cat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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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캔에 목이 낀 타이거 스네이크(Facebook/Stewy the Snake Cat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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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캔에 목이 낀 타이거 스네이크(Facebook/Stewy the Snake Cat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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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마른 호랑이 뱀(Tiger Snake) 한 마리가 호주의 대표 맥주 칼턴 드라우트(Carlton Draught)를 맛보려고 극단적인 방법까지 선택한 사연을 19일(현지시각) 외신 9NEWS에서 보도했다.
 
뱀 한마리가 맥주 캔 통에 머리를 쳐박은 채 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 뱀을 발견한 한 남성이 펜치를 이용해 캔을 잘라내려고 한다.
 
칼턴 트라우트 맥주의 고소한 향기가 뱀의 코를 자극했을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갈증이 정말 심했던가. 아무튼, 지난 일요일 호주 멜버른(Melbourne) 교외에 발생한 이 황당한 영상 속 뱀은 전문 뱀잡이 스튜어트 가트(Stewart Gatt)라는 남성을 만난 게 천만 다행이다.
 
가트는 절단기와 능숙한 손을 사용하여 맥주 캔의 위쪽에 구멍을 뚫기 시작했고 뱀은 7분 만에 ‘알루미늄 감옥’에서 풀려날 수 있었다. 영상은 가트가 뱀의 얼굴을 한 손으로 잡고 캔으로부터 완전히 떼어낸 뒤 플라스틱 박스에 안전하게 넣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페이스북에 올린 동기를 묻는 질문에 그는 “사람들에게 뱀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주기 위해서”라며 “만일 당신이 이런 비슷한 상황에서 뱀과 마주치게 된다면 뱀 전문가를 즉시 부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페이스북에 남겼다.



사진·영상=Facebook/Stewy the Snake Catcher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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