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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낮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한 중국인 자원봉사자가 배지를 매만지고 있다. 올림픽 참가를 추억하기 위해 기념 배지를 모으는 자원봉사자들이 늘면서 경기장 주변에선 가끔 배지교환 시장도 열리곤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