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응원단 붉은색 체육복 입고 ‘미소’ 단일팀 응원준비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업데이트 2018-02-10 18:36
입력 2018-02-10 16:31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이튿날인 10일 북한 응원단은 밝은 미소로 단일팀 응원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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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20180210-1524-19-85 9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한 북한 응원단이 응원을 하고 있다. 2018.2.10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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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20180210-1522-29-41 9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한 북한 응원단이 응원을 하고 있다. 2018.2.10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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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20180210-1522-25-98 9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한 북한 응원단이 응원을 하고 있다. 2018.2.10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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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20180210-1524-06-42 9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한 북한 응원단이 응원을 하고 있다. 2018.2.10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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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한 북한 응원단이 응원을 하고 있다. 2018.2.10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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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한 북한 응원단이 응원을 하고 있다. 2018.2.10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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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한 북한 응원단이 응원을 하고 있다. 2018.2.10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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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북한 응원단이 한반도기를 흔들며 응원연습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30년만에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은 역대 최대규모인 92개국 2,925명이 출전해 15개 종목, 306개 메달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018. 02. 09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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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평창올림픽프라자내 개패회식장에서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앞서 북한응원단이 응원을 하고 있다. 2018. 02. 09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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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평창올림픽프라자내 개패회식장에서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앞서 북한응원단이 응원을 하고 있다. 2018. 02. 09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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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북한 응원단이 10일 오전 숙소인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인제스피디움에서 아침식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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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북한 응원단이 10일 오전 숙소인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인제스피디움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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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북한 응원단이 10일 숙소인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 콘도를 나서고 있다. 지난 7일 방남한 북한 응원단은 이날부터 본격적인 응원전을 펼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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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북한 응원단이 10일 오전 숙소인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인제스피디움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손에 흰수건을 든 채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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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응원단이 8일 오전 강원도 강릉 평창동계올림픽 선수촌에서 열린 북한 선수단 입촌식에서 공연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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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응원단 “이제껏 보지 못한 응원 보여주겠습니다”
북한 응원단 “이제껏 보지 못한 응원 보여주겠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의 공식 입촌식이 열린 8일 오전 북한 응원단이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강릉선수촌에 도착, 손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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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응원단이 8일 오전 숙소인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버스에 응원도구를 싣고 있다. 응원단은 북한 선수단의 선수촌 입촌식에 참석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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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응원단·기자단·태권도 시범단 환영 만찬이 7일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인제스피디움에서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오영철 북측 응원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도 인제=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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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응원단·기자단·태권도 시범단 환영 만찬이 7일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인제스피디움에서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오영철 북측 응원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도 인제=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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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응원단·기자단·태권도 시범단 환영 만찬이 7일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인제스피디움에서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오영철 북측 응원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도 인제=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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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응원단 단원들이 7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입경하며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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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의선 육로를 통해 입국한 북한응원단원들이 경기도 가평 가평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18. 02. 07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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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의선 육로를 통해 입국한 북한응원단원들이 경기도 가평 가평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18. 02. 07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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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 도착한 북한 응원단이 각자의 숙소로 입실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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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닮은 북한 응원단원…응원전은 10일 단일팀 첫 경기서
‘손연재’ 닮은 북한 응원단원…응원전은 10일 단일팀 첫 경기서 지난 7일 경의선 육로를 통해 입국한 북한 응원단원들이 경기도 가평 가평류게소에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18. 02. 07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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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 도착한 북한 응원단이 각자의 숙소로 입실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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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차관 주재 북 응원단 등 환영만찬
통일차관 주재 북 응원단 등 환영만찬 북한 응원단 단원들이 7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입경하고 있다. 통일부는 이날 오후 7시 북한 응원단 등을 위한 환영만찬을 연다고 밝혔다. 2018. 02. 07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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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응원단은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과 스위스 대표팀의 경기가 열리는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7일 방남한 응원단의 첫 응원무대이다.

응원단은 두툼한 방한 소재로 만든 붉은색 체육복을 입고 서로 머리 모양을 만져주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응원단은 아침 식사를 마치고 콘도로 복귀하는 길에서도 취재진을 향해 손 흔들거나 미소 짓는 등 여유를 보였다.

개회식 참석 소감을 묻자 “좋았습니다”라고 짧게 답하면서 입가에 미소를 머금었다. 태권도 시범단은 대답 대신 묵직한 음성으로 “안녕하십니까”라고 고개 숙여 인사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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