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얘기에…눈물 삼키는 프로미스나인 박지원

김형우 기자
업데이트 2018-01-25 11:10
입력 2018-01-25 11:10
이미지 확대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 박지원이 눈물을 참아 보이고 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 박지원이 눈물을 참아 보이고 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 멤버 박지원이 힘들었던 과정 끝에 데뷔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박지원은 애써 나오려는 눈물을 참아 보이기도 했다.

박지원은 24일 서울 중구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식스틴’에 출연해서 서바이벌 경연에 참여했고 ‘아이돌학교’를 통해서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 시간 연습생 생활을 거친 박지원은 그간의 기억들이 떠오르는 듯 복받쳐 오르는 감정을 억눌렀다. 박지원은 “오랫동안 연습생 생활을 많이 했었고 힘들었던 시간도 있었지만, 지금 멤버들과 함께 만나게 돼서 기쁘다”며 눈물을 삼켰다.

한편 박지원이 소속된 프로미스나인은 Mnet ‘아이돌학교’를 통해 선발된 9인조 걸그룹이다. 프로미스나인이 내놓은 첫 번째 미니앨범 ‘투 하트’(To. Heart)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인트로곡 ‘나에게로 오는 길’과 ‘환상 속의 그대’, ‘피노키오’, ‘비 위드 유’(Be With you), ‘유리구두’ MAMA 버전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120년 역사의 서울신문 회원이 되시겠어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