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선미가 가장 좋아하는 춤은?…‘주인공’ 포인트 안무 시범

김형우 기자
업데이트 2018-01-19 14:05
입력 2018-01-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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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신곡 ‘주인공’의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스포츠서울 제공.
가수 선미가 신곡 ‘주인공’의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스포츠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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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의 포인트 안무 ‘저격춤’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수 선미가 신곡 ‘주인공’의 포인트 안무에 대한 부담을 털어놨다.

선미는 18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라마다호텔 그레이스 가든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주인공’의 포인트 안무에 대해 묻는 말에 “신곡이 처음부터 끝까지 극적인 느낌인데다 포인트가 되는 부분이 많아서 팬들이 어떤 부분을 따라 출지 몰라 포인트 안무에 대해 따로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선미는 MC 배영현의 요청에 몇몇 안무를 선보이고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춤이라며 ‘비켜춤’을 선보였다. 이어 선미는 “많은 분이 따라해 주시면 좋겠지만, 화제나 이슈를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선미의 신곡 ‘주인공’은 사랑하는 이와의 관계 속에서 상처받으면서도 이해하고자 애쓰며 얼어붙어 가는 여자의 위태로운 모습을 선미 특유의 감성으로 섬세하게 표현한 곡이다. 레트로 풍의 신스와 베이스가 가미된 웅장한 비트, 세련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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