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 그대로 재현된 골판지 자동차

김형우 기자
업데이트 2018-01-17 14:08
입력 2018-01-1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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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LAZERIAN.
유튜브 영상 캡처. LAZER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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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판지를 이용해 실물 크기로 제작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가 화제에 올랐다.

영국의 종이공예 디자인 브랜드 라제리안은 최근 체코의 자동차 회사인 스코다의 의뢰를 받아 SUV 모델 카로크를 골판지로 재현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 9일 공개된 영상에는 라제리안의 소속 디자이너가 실제 차량의 수치를 정확히 재고서 골판지를 자르고 붙여 실제와 똑같은 모양의 차량을 완성하는 과정이 담겼다. 휠부터 그릴 하나까지 정교한 작업을 통해 만들어진 골판지 자동차의 외관은 놀라움을 자아낸다.

라제리안 측은 골판지 차량이 완성되기까지 약 600여 시간이 소요됐다고 밝혔다.

사진·영상=LAZERIA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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